공공소통(Public Communication)의 측면에서 코로나19가 준 가장 큰 교훈은 무엇이었을까.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정부 소통기관들은 ‘신뢰의 중요성’이라고 답했다.
이번 화상토론회에서는 문체부 박양우 장관, 경제협력개발기구
제프리 슐라겐하우프(Jeffery Schlagenhauf) 사무차장,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유종일 원장과 국내외 다양한 공공소통 전문가들이 모여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의 공공소통 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
세계 각국의 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단어는 ‘신뢰’였다.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에 기반한 소통’(네덜란드), ‘투명하고 사실에 기반한 소통으로 신뢰를 확보해야’(말레이시아) 등 많은 발표자들이 코로나19가 준 공공소통의 교훈으로 ‘신뢰의 중요성’을 꼽았다. 특히 산제이 프라단(Sanjay Pradhan) 열린정부파트너십 사무총장(OGP CEO)은 “코로나19 대응, 회복, 코로나19 이후의 혁신, 모든 단계에서 열린 소통을 통한 신뢰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전 세계를 바꾸어놓은 코로나19가 공공소통 분야에서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각국의 경험을 공유해 본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위험한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투명한 소통을 바탕으로 국민과 정부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한다면 극복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클래식음악신문 www.classicnews.co.kr
한완규 기자 liante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