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개최한 ‘제1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감영병 확산을 예방하는 지하철 개찰구인 ‘포스트 코로나 티켓게이트’ 등 총 12건을 우수 아이디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편리한 일상,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편리한 일상, 안전을 위한 디자인’, ‘쾌적한 환경, 모두를 위한 디자인’, 2개 제안 분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공공공간에서부터 시설물, 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다채롭고 참신한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총 433건을 접수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스트 코로나 티켓게이트’ 대상 수상
대상으로 선정된 ‘포스트 코로나 티켓게이트(수상자 이태림)’는 인공지능(AI) 적외선 열화상 체온 측정기를 내장한 새로운 형태의 지하철 개찰구를 제안한 아이디어다. 이용객의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이상 체온이 감지되면 출입을 일시 차단해 대중교통 내에서의 집단감염을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이는 대중교통 시설이 바이러스 전파가 쉬운 밀집, 밀접, 밀폐의 공간임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단이 미비하다는 문제점에서 착안해 기존 시설물에 감염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것이다. 공공성과 주제적합성, 시의적 적절성이 매우 우수하며, 다른 개찰구나 출입구 등에도 적용할 수 있어 확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클래식음악신문 www.classicnews.co.kr
한완규 기자 liante99@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