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피아노 음악계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1991년에 창립되어 현재 서울·경기, 영남, 호남·제주, 충청, 강원지부 등 5개지부의 약 1000명의 회원을 가진 전국규모의 거대한 학술 및 연구단체로 자리매김한 ‘한국피아노학회’(이사장;장혜원,회장:김희진)는 그랜드콘서트,심포지엄, 지역순회연주, ‘우수신인음악회’, ‘집중탐구시리즈’ 등 많은 일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올해 첫 번째 행사로써 오는 3월 2일 (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비르투오조 콘서트’를 기획하였는데, 본 학회의 연주분과위원장인 김 준(군산대 교수), 박진우(중앙대 교수), 김진욱(한양대 교수), 김태형(경희대 교수)의 젊은 남자 피아니스트들의 무대로 선보이고자 한다.
공연은 각 연주자의 개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F. Schubert <'Moments Musicaux', D. 780>, J. Brahms <Klavierstücke, Op. 76>, R. Schumann <Carnaval, Op. 9>, S. Prokofiev <Piano Sonata No. 7, Op. 83 "Stalingrad“>의 작품으로 피아노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줄 것이며, 이는 K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KBS 중계석’ 프로그램에 중계 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경험해야 했다. 특히, 대면 공연이 당연시되었던 공연계는 ‘온라인’이란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며 대중들에게 더욱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현장의 분위기와 연주자의 숨소리, 열정, 감동 등에 대해 ‘대면 공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A.I.와 기계화로 삭막해지는 현실 속에서 ‘음악’은 연주자의 삶과 열정, 노력이 묻어나 있어 우리는 연주를 감상하며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느끼곤 한다.
‘음악’이란 영역 속 변치 않는 가치, ‘클래식’의 가치를 충실히 지켜나가면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열린 마음으로 국내.외 음악계의 발전과 성장, 부흥을 이룩하고자 앞장설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