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적으로 완성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12세 소녀 노은호 양
인터뷰 내내 노은호양과 노은호양 어머니에게 느낀 것은 순수함과 무언가 모를 내면의 깊이 그리고 겸손과 진정한 감사한 마음이었다.
아래는 인터뷰 내용이다.
Q.우승에 대한 소감은.
A.노은호 :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얼떨떨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선생님께서 잘 가르쳐 주셔서, 좋은 성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Q.전체 1등을 예감했나.
A.노은호 어머니 : 실수한 부분이 있어서,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뜻밖에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또, 심사위워분들께서 공정하게 심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Q.향후계획은. 앞으로 피아노를 전공할 것인지.
A.노은호 : 예술학교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꿈이 피아니스트입니다. 꼭 유명해지지 않아도 제가 만족할 수 있는 예술가가 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Martha Argerich) 같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예요.(해맑게 웃으며)
Q.향후 부모님이 노은호 양에 대한 바램과 생각은.
A.노은호 어머니 : 진실한 마음으로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에서 받았던 치유와 행복함을 나눌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노은호 어머니 : 1회 한국클래식음악신문사 콩쿠르에 우승해서 뜻깊고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지도해 주신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코로나 19로 인하여, 지도해 주신 원장님이 아이들을 위해서, 철저한 방역 수칙 지키셔서, 학원 운영을 몇 개월 동안 못하셨습니다.
그럼에도 은호를 개인적으로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셨어요. 또, 피아노를 포기하려는 순간이 있었는데, 붙잡아 주셔서, 포기하지 않았어요. 지도해 주신 은호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인터뷰는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전화로 진행되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모녀에게 받은 감동은 단 한 번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과 감사함이었다.
음악을 사랑하는 12세 소녀 노은호 양
앞으로 누군가에게 삶에 위안을 주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해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